감정평가

Vol.145 SPRING 2022

KAPA 인사이드 KAPA 뉴스

KAPA 뉴스

2022 Spring

#1

한국감정평가사협회·한국프롭테크포럼·프롭테크기업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

감정평가사 집단지성과 프롭테크 기술, 상생·발전 꿈꾼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프롭테크포럼, 프롭테크기업(10곳)이 감정평가사의 집단지성과 프롭테크의 기술을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집단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 다수 전문가의 경쟁·협력에 기반한 지적 능력의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

프롭테크(Prop Tech) :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용어로 정보 기술을 결합한 부동산서비스

협회와 프롭테크포럼, 프롭테크기업은 2021년 11월 30일(화) 11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롭테크기업에서는 공간의가치, 공감랩(하우스머치), 드론오렌지, 디스코, 랜드바이저, 명문감정평가법인, 밸류맵, 밸류모어, 밸류쇼핑, 빅밸류가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업무협약은 감정평가산업과 프롭테크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을 도모하고,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은 앞으로 ▲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 발굴, ▲ 상생·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 「감정평가-프롭테크 공동 협력 과제」 마련 및 구체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상생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협회는 부동산서비스산업 발전, 프롭테크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감정평가사 전문성과 프롭테크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국민과 국가에 더 나은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술·IP가치평가 전문연수 기본과정」 진행

기술·IP가치평가 전문연수로 감정평가사 역량 강화

유·무형자산의 경제적 가치를 평가하는 감정평가사가 기술·IP가치평가 전문연수를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 발명·상표·디자인 등의 산업재산권과 문학·음악·미술·작품 등에 관한 저작권의 총칭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021년 12월 7일(화)부터 4일간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기술·IP가치평가 전문연수 기본과정」을 진행했다.
전문연수과정은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되며, ▲ 기술·IP가치평가 시장 현황과 전망, ▲ 기술·IP가치평가 기준, ▲ IP 및 특허제도의 이해, ▲ 기술·IP가치평가 사례 및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IP가치평가의 신뢰도를 높이려면 공정한 기술·IP가치평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전문연수를 통해서 감정평가사의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질 높은 기술·IP가치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감정평가사가 시장 환경 변화에 맞게 전문성을 발휘하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연수를 지속해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3

한국감정평가사협회-KB국민은행, 블록체인 기반 감정평가서 디지털화 첫 시행

감정평가서, 종이 없이 전자문서로 발급·보존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KB국민은행이 기존의 종이 감정평가서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감정평가서(종이 없는 감정평가서)로 대체한다.
양 기관은 감정평가서를 전자문서로 발급·보존할 수 있도록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2022년 2월 14일(월)부터 처음 시행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감정평가서 디지털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담보 대출 업무 수행 시 디지털 감정평가서를 활용하게 된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2020년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감정평가서 시범사업을 운영했으며,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정평가서 디지털화의 기반을 다져왔다.

「감정평가서 디지털 업무」 협약 : 2020년 9월 16일 체결

시범사업 운영 : 2020년 9월부터 12월까지 총 3개월 진행

양 기관은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통해 ▲ 감정평가서 위·변조 방지, ▲ 감정평가서의 인쇄·발송 및 보관 비용 절감, ▲ 담보 대출 업무의 효율성 제고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감정평가 정보를 보호하고, 업무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해 디지털 감정평가서의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감정평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독하기
TOP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