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광교 22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이성훈입니다.
현재 조기분양전환으로 우리 단지의 감정 평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교 중심가에 있는 60단지, 62단지가 앞서 감정평가 금액을 받았습니다.

광교 60단지 84형이 거래사례비교법으로 6억 5천에 감정평가를 받았으니 가장 가까운 84형 아파트 인 자연앤힐스테이트 거래가액 12억7천(3월기준)의 51%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호반마을 22단지 아파트에 대해서는 다른 기준으로 잣대를 들이대고 있음에 항의하며,
우리 아파트는 가장 가까운 84형 한양수자인의 6억 9천(4월기준)의 51%인 3억 5천으로 평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22단지는 광교에서 제일 외곽에 있기에 60단지에 비해 더욱 낮은 평가금액이 나오는 것이 맞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래 기사처럼 협회에서 현재 하는 행위는 월권이라 생각합니다.

http://www.nspna.com/news/?mode=view&newsid=424638 

협회는 가이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가이드가 있다면 협회의 존재가치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라고도 말씀하셨습니다. 협회의 심사제도는 임의적인 절차로써 감정평가서의 효력 발생과는 연관이 없다는 내용도 확인되었습니다.
공정한 감정평가를 위해 협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협회 사이트 대문에도 아래와 같이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정한 감정평가로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 권익을 보호'
'윤리의식을 최우선시 하여 법과 규범을 지키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감정평가 업무 수행'
'감정평가업자가 의뢰인과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중립적 위치에서 감정평가'
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협회가 가지신 신념을 지키리라고 믿습니다.

광교의 중심인 60단지 평가금액이 이미 나온 만큼 입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금액으로 평가 해주시기를 강력하게 요청드립니다.

3.5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