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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의 개발방식이 여러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참고로 그 개발방식은 도시개발법에 의한 ‘도시개발사업’과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주거환경정비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으로 구분합니다.

질문의 내용으로 보아서 확실하게 알 수는 없지만 공공사업에 해당 될 경우로 보아 일반적으로 대지권의 감정은 조세목적의 공시지가나 공시가격이 아닌 사업인가시점을 기준으로 한 ‘적정가격’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또한 무허가 건물은 사업의 방식에 따라 다르나 은평 뉴-타운처럼 ‘도시개발사업(전면 수용방식)’의 경우에는 사업지구의 지정 및 고시 전(사업인정고시 전)에 건축된 무허가 부분의 면적은 현황을 기준으로 하여 보상평가대상이 됩니다.(대법원 2000. 3. 10. 선고 99두10896 판결)
다만,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주택재개발과 재건축사업에서는 건축물의 면적을 건축물관리대장의 기준으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