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화산업단지 조성으로 본의 아니게 강제 수용되게 되었습니다.

시행사는 일률적으로 36만원만 줄 수 있다고 합니다.(지금은 34만원 고집함)

영농보상비,지장물 보상비는 아예 무시합니다. 아무리 협의의 애를 써도 같은 말 뿐입니다.

지금 몇몇 지주는 수긍 할 수 없어 강제 수용 당하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시행사 대표를 처음 보았습니다.

지주 한분이 나는 36만보다 많은 41만원 평가를 받았다고 하니 협의 안하기를 잘했네요라 뻔뻔히 말하더군요., 또 한분이 당신은 80만원 분양한다 하고서 지주들에게 36만원만 강조하고서는 80만원, 90만원 100만원 분양하는거는 뭐냐고, 당신땅은 위치 따라 가격이 다르고 지주 땅은 다 똑 같다는 건 앞 뒤 맞지 않는 행동 아니냐고 하니 자기 마음데로라 했습니다. 이런 형편 없는 시행사 때문에 지주들은 많은 고통을 격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만든 토지 수용법이 3년 정도 된걸로 압니다. 이 악법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지주는 엄청 많다고 들었습니다. 악법으로 폐단이 많아 올해 부터는 강제 수용을 못한다 들었지만 저희 지주는 보호도 못 받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전국의 모든 감정 평가사들을 못 믿겠습니다.한마디로 모두 엉터리 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의 땅은 모화리 1747-21입니다

1582번지나 1556번지보다 공시지가는 많은데 감정가는 턱없이 적습니다.

1220번지 1563-1, 1564-1번지와

122번지,1221-1번지,1226-1번지는 2만원 이상 차이가 나지만 감정가는 같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도 감정가가 2만원 이상은 차이가 나야 맞다고 봅니다.

공시지가라는 것이 뭡니까?  공식적인 가격 아닙니까.

세금을 매기기 위해서라고 말하기전에, 세금을 더내고 덜내고는 땅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에 어떤이는 더내고 덜 내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런 기준 없이 단순이 다 똑 같이 세금을 냈던건 아니지 않습니까.

공시지가도 나라가 감정해서 세금 부과의 도구로 사용했다면 수용의 평가도 공정하게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세금을 더 매기기 위해 높게 평가 되었더라면 그만한 가치로 지금의 감정가도 매겨져야 한다고 봅니다.

말로는 공시지가를 근거로 감정평가 내렸다고 하면서, 이토록 엉터리 평가를 내립니까.

당신 감정 하나에 지주는 목숨이 달렸습니다.

제대로 감정하셔서 서민 죽이는 짓 좀 안했으면 합니다.

시행사는 남 땅 뺏어 좋은 차에 좋은 집에 좋은 옷 걸치고 떵떵거립니다.

우리나라는 얼마나 더 불공평해야 공평해질까요.

또 이 같은이는 누가 만들었나요. 이런자는 필요악인가요. 그래서 아무도 손 못쓰고 그냥 당하기만 하게 하실껀가요.

제발 서민들 죽이는 짓 그만 했으면 합니다. 말 주변 없어 이런글 하나도 제대로 못씁니다.

 저는 억울해서 잠도 못잡니다. 시달린 시간이 1년반 이상입니다.

모화산업단지 주변은 온통 공장 지대로 변할 곳입니다. 앞으로의 가치는 무궁하다 할 수 있습니다.

농토 때의 가치든, 현재의 가치든, 미래의 가치든 제대로의 가치 판단이 됐으면 합니다. 정말 너무 억울합니다. 전 지금 제 아버지를 헐값에 팔아치우는 것 같아 비참합니다.

공시지가 비교 첨부파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