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의 주소지에 다세대주택 신축공사를 하고 있는 건축주 입니다.

1층 주차장, 2~5층 골조공사가 끝난 시점에 2층과 3층의 화장실 및 부억의 면적이 설계보다 폭이 약 150미리가 감소된 채 시공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대지 53평, 연건평 106평 규모 다세대 주택)

시공자와 여러차례 협의하여 봤지만 골조공사가 끈난 상태에서 전부를 허물고 재시공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시공상 면적이 줄어든 부분에 대하여 시공업자가 자기의 잘못이라고 시인하므로
어쩔 수 없이 계속하여 공사를 진행하여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은 다세대 주택이며, 줄어든 곳은 방과 계단실을 사이에 둔 화장실과 부엌의 폭120~150mm가 줄어들었습니다.

5층 다세대주택으로서 시공자가 전층에 걸쳐 다 줄어든 것으로서 인정하고 확인서를 작성, 향후 건축비에서 줄어든 면적과 재산적 가치에 대하여 공정한 평가를 거쳐 정산하기로 하였습니다.

(설계상 화장실 2200*1700mm, 부엌 2200*2100mm => 화장실 2200*1550, 부엌 2200* 1830mm으로 시공)
전체적으로 12600mm * 150mm * 4개층 (약 2.3평 규모 감소)

 건축주 입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공정한 감정평가를 받아 시공자와 무난하게, 당사자 합의를 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여야 할지 궁금합니다.

글로서 부탁한 질문이 난해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러한 경우에도 부동산 가치에 대한 감정평가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공정한 가치금액에 대한 판단 방법과 절차에 대하여 질문드리오니 다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