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화성복원사업관련하여 토지수용관련 보상금액이 3일 날짜로 등기로 왔다고 합니다.

저희집 주소는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52-2번지 입니다.

제가 의문이 드는 사항은 저희 바로 옆집 52-3번지 소유자분은 약1년전 토지보상을 받고 건물이 철거한 상태 입니다.

토지보상과 관련하여 당시 저희집 번지수 근처 약 7세대 소유자에게는 아무런 통보도 없이 52-3번지 소유자 에게만 우선 보상이 이루어졌다는 겁니다.(찐짜 의문입니다. 힘도없고 빽도 없는 사람들은 주는 떡이나 받아먹고 살라는건지 아직도 큰소리 쳐야만 되는 세상인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당시 화성사업소 담당자를 찾아 상황을 설명요청드렸으나 시 예산이 없다가 갑자기 생겨서 52-3번지 소유자에게만 보상이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52-3번지 소유자에게만 우선보상이 이루어진점을 명확히 예기 안해주셨습니다.(현재 그분은 경찰공무원으로써 처음 보상관련 계획이 발표되었을때도 저희집 어머니를 비롯한 각세대주들을 상대로 토지보상관련 이의제기에 필요하니 동의서에 도장을 받으러 다닌적이 있습니다. 그후 그분 혼자 철회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지보상에 대한 금액도 현저히 틀리다는 겁니다.

현재 공지시가 기준 52-3번지 666.000원 52-2번지665.00원 입니다.

여기서 또하나의 의문이 드는것은 같은 골목안쪽에 위치하여있고 단지 52-3번지가 소방도로를 바라보고만 있다는 이유로 평당 100만원 이상 차이가 나게 보상된걸로 알고 있는데 부동산쪽에 계시는분들 한테 조언을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들 하십니다.

이의신청을 할라고 해고 할수 있는 방법도 모르고 저희 같이 일반시민은 걍 주는대로 받고 50년 이상을 살던 집에서 쫓겨 나야 하는건가요.

왜 52-3번지와 52-2번지가 지장물은 제외한 토지보상금액이 현저히 차이가나게 보상이 이루어 졌는지 정말로 궁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