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에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상속 받은 임야가 있는데 상속대상인이
어머님을 포함한 5남매인데 2005년도에 자녀들이 모두 상속 지분포기를하고
어머님 앞으로 지분을 증여한 상태입니다.
 그 상속받은 임야를 현 2009년도에 매매할려고 하는데 양도가액이 10억원선에서
거래를 할려고 합니다. 문제는 세금인데요..
현행법상 상속 및 증여 부동산에 대하여서는 증여받을 당시나 상속받을 당시의 감정가액이나
기타 환산가액으로 증명할 유사 부동산의 매매 사례가액이 없이는 취득가액이 당시의 공시지가가
기준이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그당시의 공시지가와 현 시점에서의 양도가액으로 인한 양도차익이
엄청난 액수가 되는데 그렇게 되면 부담해야할 양도세가 양도가액 10억원에서 2-3억 정도가 양도세로
나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무슨 로또맞은 것도 아닌데 세금을 3억원 가까이 내는 부담을 안고서
매매를 해야하니 그 손해가 너무나 불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민권익보호원에서 상속및 증여 부동산도 여타 부동산 처럼 매매시 취득가액을 당시의 공시지가가 아닌 당시의 
환산가액을 산정하는 방법으로 해야한다고 입법의뢰를 한 상태이나 아직 인정이 안되는 상황이고..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래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이렇게 상담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상속을 받을 시에는 응당 상속에 관한 것만 신경 쓰기 당시에 감정평가를 받아 놓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당시의 상속받은 이 임야에 대한 감정 가액이 없는 상태인데..
지금이라도 감정평가를 의뢰해서 증여 받을 당시의 감정 가액을 산출 할 수 있다면
그 감정가액이 취득시가로 인정될 수 있을까 하는 일만의 희망을 갖고 이렇게 문의 합니다..
수년이 지난 당시의 기준으로 감정평가가 가능한지요..
그리고 그 감정가액이 지금에서 취득금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런지요..
당시 기준으로 감정가액 산출이 가능하다면 우선 먼저 답변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급한 상황이고 그것이 인정이 안되서 양도세를 3억여원 가까이 내야 한다면 매매를 다시 고려해 봐야 겠지요..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
 요지는 수년이 지난 당시의 기준으로 상속 증여 받은 임야에 관한 감정 평가가 가능한지를 상담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