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재건축단지 입니다.
관리처분을 앞두고 감정평가 금액이 공개 되었는데요.
너무 어이가 없어 감정평가사에 문의한 결과 토지와 건물에 대한 평가만 했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저는 같은 지번에서 숙박업을 30년이 넘게 했습니다.
시집오기전에 시어른 분들이 여인숙을 경영하셨고, 제가 물려받아 장사를 하다가 도로가 나는 바람에
토지가 수용되면서 영업보상을 10년전에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 뒤에 남은땅으로 여관을 신축하였고 지금껏 영업을 하고 있는데
재건축을 한다고 90%가 넘는 주민들이 동의를 하여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희한하게도 단지내의 재래시장도 있는데 어느 누구도 영업에 대한 보상은 없습니다
정비업체 직원들에게 항의하니 도정법에 영업보상에 대해서는 없다나요.
감정평가사들과 거의 같이 공익사업 일때만 영업보상을 해 준다는겁니다.
또 국 공유지 매입가가 360만원,323만원, 324만원이 나왔는데요. 같은 지번의
조합원소유 감정평가액은 257만원이 평가되었습니다.
일반상업 지역이며 용적율 495%의 단지입니다.
자세하게 답변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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