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독히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질문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전문지식이 없는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임차인으로써 저희 아파트 감정평가상에 상식적으로 부당함이 있어 상담을 드립니다.

분양전환을 위한 감정평가을  5년만기일인 2006년 4월 25일 시점으로  총 25세대를 선정하여 세대직접 방문 및 아파트외부 시설물, 주민편의시설등을 감정평가사님과 함께 동행을 하면서 실시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물리적 하자 및 주변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주변 아파트의 거래 가격을 기준으로 평가하였음"으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대방문은 왜 했으며, 공용부분 시설점검, 하자전문진단기관의 하자진단보고서 등은 감정평가에 있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보고서에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감정평가 방법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누구나 상식적으로 주변시세및 하자 주변환경이 고려되어 평가되어야 마땅하지 않습니까?

1.질문: 특히 저희 병점성호아파트는 아파트단지 정가운데 공동묘지가 10기 (외벽건물과 7미터)위치하고 있어 2007년 7월 달부터 경기신문 ,YTN, MBC오늘아침 생방송 프로에  방송되어 주위 환경이 아주 취약함에도 인근의 아파트거래 가격만으로 평가하여도아무런 문제가 안되는지요? (인터넷 검색에 성호아파트묘지를 입력하시면 내용을 볼수 있습니다.)

2.질문: 감정평가 시점이 2006년 4월 25일 기준으로 약속하고 실시하였는데 거래포착 기준점을 2006년 11월 아파트 값 최고 폭등시점을 기준점으로 잡아서 2006년 4월 까지 보정수치를 계산하여 감정평가를 하였다고 하는데....2004년 부터 2006년 9월 까지는 주변의 아파트가격이 별 변동이 없었지만 갑자기 10월 부터 33%이상 폭등한 시점을 기준점으로 잡은 점이 부당하고, 또 보정수치가 실제로 25%정도 되는데 9%정도만 보정적용하였습니다.   여기서 보정수치를 잘못적용한 점과 기준점을 감정평가 기준일을 전후의 비정상적인 거래달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거래달을  기준점으로 하여 감정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은점에 대하여 문제가 없는지 질의드립니다.

속시원 답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