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KAPA 인사이드
KAPA 뉴스

KAPA 뉴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송기범 초대회장,
감정평가산업 발전 위해 한국부동산연구원에 기부금 전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송기범 초대회장(영동감정평가사사무소 소장)이 한국부동산연구원(원장 안충환)에 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11월 15일(월) 14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개최된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됐다.

송기범 초대회장은 2019년부터 매년 1천만 원을 연구원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등 감정평가업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다.

▣ 협회 송기범 초대회장 한국부동산연구원 후원 내역
구분 일시 후원금 전달 장소 금액
1 2019.01.11(금)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년인사회 1천만 원
2 2020.10.22(목)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2차 고문회의 1천만 원

협회 송기범 초대회장은 “감정평가제도가 국가 경제와 국민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하는 만큼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감정평가산업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꾸준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연구원 안충환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송기범 초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감정평가 및 부동산 분야의 최고 전문 연구기관이 되도록 연구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송기범 회장님의 감정평가산업에 대한 헌신과 사랑은 모든 감정평가사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 “협회도 감정평가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 – 국토교통부,
‘상가임대차 공정임대료 산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감정평가사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고, 임대료 분쟁 조정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대국민서비스에 앞장선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와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11월 19일(금) 11시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상가임대차 공정임대료 산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임대인·임차인 간 임대료 분쟁의 원활한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 감정평가를 통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공정임대료를 도입·운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공정임대료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 코로나19 영향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8.26)」의 일환으로 상가 임대인·임차인 간 갈등을 해소하고 원만한 합의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상가건물이 속한 상권의 주요 정보와 자문 감정평가사의 분석을 바탕으로 적정한 임대료를 제시하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조정의 근거로 활용하게 될 공정임대료는 분쟁조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 상가건물 임대차와 관련된 차임 또는 보증금의 증감, 임대차 기간 및 권리금에 관한 분쟁 등을 심의·조정하기 위하여 설치된 위원회

협회는 공정임대료 산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자문 감정평가사를 전국적으로 모집 후 국토부에 추천했으며, 국토부는 업무협약식에서 자문 감정평가사를 위촉했다.

국토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감정평가를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임대료 산정으로 분쟁조정위원회의 임대인과 임차인 간 임대료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감정평가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면서, “감정평가를 통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임대료 산정이 이뤄져서 국민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회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정부 정책에도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KAP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