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탈모 증상이 나타나면
머리카락이 빠지는 원인이야 여러 가지가 있지만 구기자가 특히 탈모에 효과가 있다. 두피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기름기를 가라앉혀 비듬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물에 구기자 잎을 넣고 충분히 달인다. 구기자 잎을 달인 물은 미지근하게 해서 삼푸 후 마지막으로 헹군다. 이 물에 매일 머리를 감으면 모발이 금새 많이 나는 것을 느끼지는 못하지만 여러 날 계속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구기자는 한약재 파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스타킹 올 풀림 예방하기!
스타킹의 올풀림을 막으려면 스타킹을 세탁한 후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더운 물에 헹궈 널면 된다. 이렇게 하면 올이 풀리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땀냄새도 배어들지 않는다.
■ 마요네즈가 묻은 그룻 세척요령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찬물에 씻는다. 마요네즈를 사용한 샐러드 접시 같은 것은 더운물로 씻어서는 안된다. 마요네즈는 물과 기름이 분리되기 쉬운 상태로 있기 때문에 더운물을 사용하면 기름이 분리되어 그릇이 기름투성이가 되므로 마요네즈가 묻은 그릇은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단히 씻어야 하므로 반드시 찬물에 씻어야 한다.
■ 화학섬유 의류의 세탁방법
나일론,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등의 화학섬유는 손질이 쉽고 보관이 간편하다. 그러나 폴리우레탄, 나일론 등을 아무런 주의 없이 아무렇게나 세탁하면 신축성이 떨어지고 보풀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미지근한 물에서 주물러 빤 뒤 수건에 싸서 탁수하고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 쌀통에 마늘 넣어두면 쌀벌레 “싹”
찰기를 유지하며 쌀을 오래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마니나 종이 포대의 쌀은 별도의 쌀통이나 쌀독 없이 그대로 보관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코팅된 종이 포장의 쌀은 통기성이 나빠 찰기가 떨어지기 쉬우므로 쌀독을 사용해야 한다. 특히 신선도를 높이려면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좋다. 또 쌀벌레를 퇴치하려면 마늘을 넣어두면 된다. 쌀을 퍼낼 때 물 묻은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
■ 천에 향수묻혀 전구 닦으면 효과
시중에 나와 있는 방향제를 한 번이라도 써본 사람이라면 더 이상 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한 적이 많을 것이다. 향이 너무 강해 두통이 날 수 있고 방안의 퀴퀴한 냄새와 향수가 섞여 악취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향수를 천에 적셔서 방안의 전구를 닦아주면 된다. 그러면 향수의 분자들이 열로 인해 활동이 왕성해져 방 구석구석으로 빨리 퍼져 나가 냄새가 방 전체에 감돌게 된다. 향수의 사용은 특히 화장실에서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신발속 숯 넣으면 발냄새 없애
낮에 바깥을 돌아다니다가 들어와서 신발을 벗어 놓으면 향기롭지 못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숯을 사용하면 좋다. 숯은 악취를 없애주는 천연 탈취제이며 동시에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갖고 있어 신발 속에 넣어두면 발냄새가 말끔히 없어지게 된다. 신발장 속에 숯을 넣어두어도 퀴퀴한 냄새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