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 NEWS
협회 행사 및 업계 소식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감정평가산업의 주요 현장에 동참하며, 국민 재산권 보호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습니다.
#01 한국감정평가사협회-캠코, 압류재산 공매·국유재산 이용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2024년 12월 19일(목) 감정평가사회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소재)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캠코 압류재산 공매 및 국유재산 관리·처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은 공정한 감정평가 업무 수행과 캠코 감정업무 기반 강화를 통해 압류재산 공매와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활성화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국가 재정수입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 공정성·책임성·투명성을 갖춘 감정평가기관 추천·활용, ▲ 감정평가 업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실현, ▲ 간담회 정례화, 상호 인프라 활용으로 공매 생태계 강화 및 협력사업 발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 기관은 협회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해 종이 없는 ‘디지털 감정평가서’ 도입도 추진했습니다. 이를 통해 ▲ 감정평가서 위·변조 방지, ▲ 인쇄·발송·보관 비용 절감, ▲ 전자 송수신에 따른 업무 효율성 향상 등으로 대국민 서비스 품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양 기관은 국민과 국가 자산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 한국감정평가사협회-HUG, 국민 주거 안정 위해 업무협약 체결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2025년 1월 17일(금)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업무협약은 공정한 감정평가 기반 정보교류와 건전한 보증심사 제도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 감정평가 의뢰·결과 정보 공유 전산시스템 연계, ▲ 감정평가서 디지털화 및 고객 제공 채널 구축, ▲ 전세보증, 임대보증 등 감정평가 활용 보증심사 지원, ▲ 감정평가 관련 주택·금융 정책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다방면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정평가제도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03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기술·IP(특허권) 담보감정평가 전문연수」 실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025년 3월 19일(수) 감정평가사회관에서 「2025 기술 · IP(특허권)* 담보감정평가 전문연수」를 실시했습니다.
IP금융**은 혁신 기업의 자금 조달에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식재산 담보대출이 활성화되면서 전문성을 갖춘 감정평가의 중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협회는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 담보감정평가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금융권과 산업계가 신뢰할 수 있는 담보감정평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문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전문연수는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 특허권 담보평가 현황·사례 분석, ▲ 특허권 담보평가 모델·가이드 해설, ▲ 특허권 감정평가 시 유의사항으로 구성됐습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IP금융의 건전성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감정평가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협회는 체계적인 연수로 감정평가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혁신기술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협회는 전문연수 이외에도 의무연수, 유관기관 연수, 청소년·대학생 직업 체험 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맞춰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 법령 또는 조약 등에 따라 인정·보호되는 지식재산에 관한 권리(특허·상표 등 산업재산권, 문학·음악 등 저작권, 반도체 배치설계 등 신지식재산권의 총칭)
- IP금융 : 기업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담보·투자·보증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활동

#04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인사혁신처,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감정평가사 국가인재 등록, 공공부문 전문성 강화 -
5,000여 명의 감정평가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돼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습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와 2025년 4월 17일(목)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하여 감정평가사가 공공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준비됐습니다.
협회와 인사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의 감정평가사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감정평가사가 정부위원회 위원, 정책 자문 등에 활발히 참여하도록 적극 협력할 방침입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감정평가사가 정부와 공공분야에서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확충됐다”면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반영되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처 연원정 처장은 “감정평가 전문가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역량이 정부에서 더욱 활발히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인재를 적극 발굴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사처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 : 정부 주요직위에 적합한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최신 인물정보를 수집·관리하는 국가 인물정보 관리체계시스템

#05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6차 한·일·중 감정평가협력회의」 개최
- 한·일·중 감정평가사, 감정평가산업의 미래혁신 도모 -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025년 5월 29일(목) 감정평가사회관 대강당에서 「제6차 한·일·중 감정평가협력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일·중 감정평가협력회의는 3국의 교류·협력체계 강화와 동아시아 감정평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3년에 최초 개최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협력회의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3국의 감정평가사를 비롯해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감정평가산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일·중 3국은 “프롭테크와 감정평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이 감정평가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국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발표주제는 ① 부동산 산업의 AI 전망과 ② 프롭테크가 감정평가에 미치는 영향 등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3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가 발표했습니다.
협회 양길수 회장은 “협력회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감정평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고, 3국 간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국제 연대를 강화하고, 감정평가산업의 미래혁신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 2027년 일본에서 「제7차 한·일·중 감정평가협력회의」 개최 예정
- ** 한국 : 이훈 감정평가사, 김옥진 협회 감정평가전산센터장, 일본 : 코무로 준 대표, 카와치다니 하지메 대표, 중국 : 슈 준 박사, 얀 슈동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