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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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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대만에 감정평가 및 공시지가 제도 노하우 소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9월 26일 협회를 방문한 대만 대표단(단장 린치아청)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감정평가 및 공시지가제도를 소개했다.

※ 대만 대표단 : 내무부 지정사 린치아청(林家正) 임원을 단장으로 하여, 대만감정평가협회, 학계, 기업 관계자 총 20명으로 구성

대만 대표단은 대한민국의 감정평가 및 공시지가 제도를 참고해서 자국의 토지행정 개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협회를 방문했다.
협회는 대만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 우리나라의 감정평가제도와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관련 법령 및 평가절차, ▲ 감정평가정보 시스템 소개, ▲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시 감정평가사 및 협회 역할 등을 소개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이번 방문이 대만의 감정평가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대만 정부, 학계, 감정평가업계와 교류관계를 견고히 하고,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한국의 우수한 제도가 해외에 널리 전수될 수 있도록 국제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협회,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제도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0월 15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상임위원 김채규, 이하 “중토위”)김채규 상임위원, 김종학 사무국장, 문현규 과장, 이성주 과장과 협회 김순구 회장, 김성남 상근부회장, 송계주 선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토위 재결업무에서 감정평가 및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상호 간 이해도를 높이고 협력 및 개선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재결 :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에 대해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토지소유자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권리구제제도로서, 재결업무는 국가 기간시설사업에 필요한 용지가 원활히 공급되도록 지원하면서 소유자 등에게는 정당한 보상금이 지급되도록 중립적인 역할을 수행함

이에 중토위 김채규 상임위원은 “협회의 건의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협력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면서, “감정평가업계도 재결업무에 지속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구 회장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협회가 재결업무 제도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의견을 계속 교류하며 국민 재산권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국토·도시계획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0월 17일 협회에서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정창무)와 「국토·도시계획의 발전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실무지식 및 경험, 학술적 전문성을 기반으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토·도시계획의 발전과 양 기관의 동반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국토·도시계획의 발전을 위한 공동 조사연구 진행 및 감정평가사 참여 확대, ▲ 국토·도시계획 관련 정책제안 및 국내외 세미나·포럼 개최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국토와 도시의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이용은 국민의 삶의 질 및 복지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협회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회와 적극 협력해서 국토·도시계획과 관련한 합리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드론 활용 감정평가 현장조사 시범사업 추진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이하 ‘LX’)와 함께 감정평가 현장조사에 드론을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와 LX는 국가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보다 공정한 가치평가 실현을 위해 지난 7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업무협약에 따른 양 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드론 기반 감정평가 현장조사 및 국가공간정보 활용 산·학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LX 공태규 팀장은 국토정보기본도 특성 및 활용사례, 제주대학교 정수연 교수는 과세행정 선진화를 위한 드론 활용방안, 협회 이홍규 이사와 협회 김지연 제주지회장은 표준지공시지가 토지특성 조사방법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시범사업에서 감정평가사가 감정평가 과정에서 토지이용상황과 도면을 현장조사하면, LX는 드론으로 촬영한 입체영상을 감정평가사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사는 드론 촬영을 통해 ▲ 정사영상, ▲ 3D모델링 영상, ▲ 360VR, ▲ 토지공간정보조사부, ▲ 토지경사도, ▲ 항공전경도, ▲ 항공조망도, ▲ 수치표면모델 등 다양한 입체적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입체적인 공간정보를 활용한다면 감정평가업무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보다 적정한 감정평가를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드론 활용도를 높여서 다양한 감정평가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현장조사에서 드론을 활용한다면 보다 정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감정평가사뿐만 아니라 개별공시지가를 담당하는 공무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광주광역시 감정평가업무 추진에 적극 협조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광주광역시가 개정된 「광주광역시 감정평가업자 선정 지침」(이하 ‘지침’)을 지난 21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광주광역시가 감정평가업무를 추진하는 데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지침이 개정되기 전까지 광주광역시는 각 부서의 내부방침에 따라 감정평가업자를 선정했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감정평가업무 추진을 위해 감정평가업자 선정에 대한 공통된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반영해 중립적인 제3의 전문기관인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감정평가업자의 추천을 의뢰하고 선정하게 된다.
협회는 광주광역시가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위해 협회에 감정평가업자 추천을 의뢰하게 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추천시스템을 바탕으로 감정평가업자의 신뢰성, 전문성, 성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협회로 추천 의뢰한 감정평가업무는 감정평가서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협회 감정평가심사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칠 계획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광주광역시가 국민 재산권 보호와 공정한 감정평가업무 추진을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하고, 협회에 감정평가사의 추천을 의뢰할 예정”이라면서, “협회는 투명한 추천시스템을 기반으로 광주광역시가 감정평가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추천제도를 더욱 확대해서 공정한 감정평가로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추천제도의 공정성·중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감정평가업자 추천 바로바로처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평가추천관리시스템(K-AIMS)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정평가업자를 추천을 하고 있다.

협회, 제10차 세계평가기구연합(WAVO) 연례회의 참가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제10차 세계평가기구연합(WAVO) 연례회의에 참가했다.

※ 세계평가기구연합(WAVO : World Association of Valuation Organization) : 전 세계 감정평가기관이 감정평가업계 발전과 감정평가 교육·훈련 등을 목적으로 2004년 설립한 비영리 국제기구

협회는 2008년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대한민국의 유일한 감정평가 법정단체임을 확인한 WAVO의 제안으로 2018년 제9차 회의에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협회 대표단은 이번 회의 기간 동안 협회가 2020년 서울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인 ‘2020 IVSC·WAVO 국제 감정평가 컨퍼런스(2020 IVSC·WAVO Global Valuation Conference)’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 IVSC(국제감정평가기준위원회 : International Valuation Standards Council) : 감정평가기준의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1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

한편 23일에는 호주감정평가사협회(API)와 「감정평가 연구·교육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30일 서면으로 교환한 협약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 호주감정평가사협회(API : Australian Property Institute)는 부동산, 기업가치 등의 감정평가업무를 하고 있으며, 약 8,000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협회는 해외 감정평가기관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감정평가 선진국으로서 국제 위상을 높이고, 감정평가제도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들께 세계 최고의 감정평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인사동정

▲ 통합·홍보이사 정지영 ▲ 회원지원본부장 박성병 ▲ 세종시 분사무소장 남충희

협회,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개소식 개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민께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부동산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 11월 6일 협회에서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공모에서 지난 9월 10일 금융 분야에 선정됐었다.

※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 공공과 민간이 협업하여 빅데이터 센터 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플랫폼에서 분석·유통하고, 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는 등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

이에 협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운영계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센터를 협회 정식 조직으로 신설했다.
센터는 협회가 보유한 감정평가전례를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생산·분석하고,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여 국민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생산된 정보는 ▲ 부동산정보를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 ▲ 부동산 감정평가 및 분석 자료 기반 소상공인·벤처기업 창업지원, ▲ 금융·국토·환경 플랫폼 연계를 통한 부가서비스 개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국민께서 편리하게 부동산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센터에서 생산되는 각종 부동산 정보가 정부 정책에 맞게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앞장서기 위해 ▲ 인공지능 기반 감정평가 지원 시스템(KAPA-log) 개발, ▲ 지도 기반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KAPA-land) 개발, ▲ 드론 활용 감정평가 시범사업, ▲ 4차 산업혁명과 감정평가사 역할 연구용역, ▲ 블록체인 활용 감정평가서 디지털화를 추진 중에 있다.

협회, 부동산산업의 날에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홍보부스 운영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1월 8일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제4회 부동산산업의 날’에 참가해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금융플랫폼 빅데이터센터 : 협회는 지난 9월 10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금융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협회가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생산·분석하고, 금융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하여 국민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는 데 필요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설

빅데이터센터는 홍보부스를 통해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받기를 원하는 국민과 부동산 정보를 활용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다.
홍보부스는 부동산 정보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가공·제공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빅데이터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금융플랫폼(BC카드)에 참여하는 협회 빅데이터센터뿐만 아니라 함께 협업을 진행하는 플랫폼과 각 데이터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종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앞으로 빅데이터센터는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 정부 정책인 좋은 일자리 창출, 고부가가치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정부의 국토교통 정책에도 센터에서 생산되는 정보가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국민께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부동산 정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국민께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부동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공정한 감정평가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지난 11월 15일 JDC(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소재)에서 「공정한 감정평가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감정평가업무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감정평가 및 관련 업무에 대한 투명성·객관성·공정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 감정평가업자 추천·선정 지원, ▲ 감정평가 진행상황 등 정보공유, ▲ 협회 감정평가심사를 통한 고품질 감정평가서비스 지원·관리, ▲ 감정평가 절차·기준·방법 등에 대한 전문 서비스 제공, ▲ 협력분야에 대한 상호 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업무협약에 따라 협회의 투명한 추천시스템을 활용하여 감정평가업자를 추천하겠다”면서, “감정평가가 보다 공정하게 이뤄지고, 국민께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합리적인 추천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추천제도’ 관련 업무협약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협약기관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회, 「2019년도 감정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제고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1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감정평가의 공정성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의 감정평가기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감정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감정평가업계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감정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감정평가기준의 체계적 재정립과 감정평가 공정성 및 전문성 제고 방안으로 제시된 (가칭)감정평가 기준심사원 설립 추진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졌다.

구성 발표 주제 발표자
제1주제 감정평가기준의 체계적 재정립 방안
- 「감정평가 관련 규정 개정안 마련 연구」
한국부동산연구원
정주희 부연구위원
제2주제 감정평가 기준심사원 설립 추진 방안
- 「(가칭)감정평가 기준심사원 설립 추진 관련 연구」
세종대학교
임재만 교수

발표자들은 현행 감정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수단으로 마련된 사전 및 사후 심사제도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기준의 체계적 재정립 방안과 독립 전담기구인 감정평가 기준심사원의 설립 필요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현행 제도의 개선과 감정평가기준 및 운용기구의 독립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감정평가기준심사원 설립의 필요성 및 실현 가능성에 대해 토론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감정평가는 국민 재산권과 국가경제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정성과 전문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협회는 감정평가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운용방안을 검토해 나감으로써 감정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켜 정부정책을 바르게 지원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 「세종사무소 개소식」 개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1월 18일 협회 세종사무소에서 「세종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국민 재산권 보호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이다. 협회는 법정단체로서 주어진 공적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세종사무소를 개설했다.
협회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 정책을 보다 이해하고,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법정단체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의무를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회는 설립 목적에 맞게 감정평가 타당성 조사, 감정평가사등록 및 등록 갱신, 감정평가사 연수·교육 등 공적업무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감정평가사는 국가전문자격사로서 표준지공시지가 조사·평가, 보상감정평가, 각종 개발부담금감정평가 등 공적 감정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협회는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감정평가사는 국민과 국가의 소중한 재산을 평가하는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올바른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국민에 봉사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한국감정평가학회, 제5회 「감정평가誌」 포럼 개최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감정평가학회(회장 노태욱)는 지난 11월 19일 협회에서 제5회 「감정평가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개별 법령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가의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람감정평가법인 김원보 감정평가사(협회 전임 회장, 제11대)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주제와 관련한 토론을 진행했다.

※ 발표자 및 토론자
◈ 주제 : 개별법령에서의 시가의 의미와 산정방법에 대한 고찰
발표자 김원보(가람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토론자 박귀경 (감정평가법인 대일감정원, 감정평가사)
박진규 (대화감정평가법인, 감정평가사)
홍원철 (성동구청 토지관리과 토지평가팀 팀장)
강정훈 (감정평가법인 태백, 감정평가사)
공대호 (법무법인 혜안, 감정평가사/변호사)
민태욱 (한성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서경규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제금융부동산학과 교수)
서광채 (웅지세무대학교 경영세무정보학부 교수, 감정평가사)
정수연 (제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김원보 감정평가사는 ‘개별법령에서의 시가의 의미와 산정방법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개별법령에서는 시가의 의미가 다양하게 사용되지만 그 의미가 명확하지 않고, 시가액의 타당성도 입증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공시가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시가격이 부동산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거래의 지표 또는 정보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실거래신고가격을 분석·검증하여 공시가격을 결정하고, 공시가격의 타당성을 적정 실거래가로 재판단하는 선 순환적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공시가격 시가반영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지만, 시가반영률에서 시가가 무엇을 의미하는 지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없었다”면서, “포럼을 통해 시가의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공시가격의 신뢰성이 보다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회, 현장조사 지원 모바일 앱 KAPA-HUB 제공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기존 현장조사 모바일 앱의 기능을 개선한 「KAPA-HUB」앱을 지난 11월 18일 개발완료하고, 감정평가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KAPA-HUB는 일반지도·지적도·위성지도를 기반으로한 현장조사 지원 앱이다. 감정평가사는 감정평가 현장에서 KAPA-HUB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감정평가 기초자료를 수집할 수 있게 됐다. KAPA-HUB는 현황조사 입력, 사진촬영, 그림그리기, 메모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조사업무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향상시켰으며, 지도 위에 평가대상의 위치를 제공한다.
감정평가사는 KAPA-HUB에서 지도를 바로 클릭하여 특정 부동산의 토지특성, 토지이용계획, 건축물, 표준지공시지가, 개별공시지가, 실거래가 등의 부동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KAPA-HUB를 통해 현장에서 생산된 자료는 KAPA-HUB 데스크탑과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수집되며, 향후 데이터로 구축되어 각종 부동산 정보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 KAPA-HUB 데스크탑 : GIS(지리정보시스템) 엔진을 탑재하여 특정 위치 주변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시각화하여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

※ KAPA-HUB 데스크탑 주요 기능 : 편리한 위치도 작성, 지도 도각 및 지도 분할인쇄, 부동산 빅데이터 융합 및 분석을 통한 물건별 비교분석, 연관·추천정보 제공, 각종 통계 등의 정보를 지원

※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지리정보시스템) : 지리공간 데이터를 디지털화하여 분석·가공함으로써 국토공간 관리와 행정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협회 김순구 회장은 “KAPA-HUB를 통해 국민께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정평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회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KAPA-HUB의 고도화·지능화를 추진하고, 이와는 별도로 국민께서 부동산정보를 직접 제공받을 수 있는 앱을 개발해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협회, 강원도 옥동중학교에서 감동교실 개최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1월 27일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에 소재한 옥동중학교(교장 이성찬)를 마지막으로 「2019 감동교실」 일정을 마무리했다.

※ 감동교실 : 감정평가사와 동행하는 감정평가교실

감동교실은 협회와 교육부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로교육 체험기회가 적은 전국 소외지역의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진행됐다.

※ 2019년도 감동교실 개최 현황
구성 소재지 개최시기 교육대상 인원
위도중고등학교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2019.06.14 12명
미조중학교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2019.07.04 53명
안좌고등학교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2019.07.11 40명
청풍중학교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2019.09.27 11명
탄천중학교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2019.10.29 30명
옥동중학교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2019.11.27 27명

감동교실은 “나의 미래가치, 감정평가사가 답하다”를 주제로 감정평가에 대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재능기부를 통해 참석한 감정평가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와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사례를 통해 감정평가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은 직접 1일 명예 감정평가사가 되어 모의감정평가서를 작성하는 체험을 했다.
감동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부동산 관련 지식도 접할 수 있었다.
감동교실에서는 특히 학생들이 대학교 입학이나 사회 진출로 부동산 계약을 체결할 때 피해를 입지 않도록 등기부등본 등 부동산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이 부동산은 투기가 아닌 공유의 대상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부동산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은 감정평가사와 함께 학교 공부와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진로체험교육의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에게 감동교실이 소중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부동산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감동교실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협회, 홍보자문위원 위촉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지난 11월 28일 협회에서 서울경제TV 민채아 아나운서를 홍보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민채아 홍보자문위원은 지난 12월 6일 개최된 협회 30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사회를 맡았고, 협회와 감정평가사의 역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폭넓은 홍보활동을 약속했다.
협회 김순구 회장은 “홍보자문위원이 국민과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회는 앞으로도 국가전문자격사 단체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홍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민 곁으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채아 홍보자문위원은 현재 서울경제TV 부동산올인원, 보험플랜119에서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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