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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열정을 잊지 않고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젊은 법인
다우감정평가법인
요즘 겨울답지 않게 혹독했던 올 겨울도 끝자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늘 현장에서 바쁘게 뛰고 계시는 회원사 및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올 겨울은 더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희 다우감정평가법인은 사당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당역 사거리는 다른 곳 보다 독특한 면들이 있지요. 하나의 교차로를 중심으로 남현동, 사당동, 방배동이 어깨를 맞대고 있다는 점,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사당역 지하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문화공연들 그리고 늘 북적이는 차와 사람들……그리고 그곳에 가면 다우감정평가법인이 있다라는 점도 사당역의 특이성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2000년 6월, 10인 법인으로 출발하여 2002년 3월에 시대의 변화에 조응하는 부동산 토털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50인 법인으로 발돋움하여 지난 1년을 숨가쁘게 뛰어 왔습니다. 이 곳 본사 외에도 경기, 북부, 경남, 경북북부, 호남, 대구경북지사 설립되어 소속 지역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애초의 목표를 100%로 달성하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업계의 후발주자로서 나름대로의 입지를 구축하지 않았나 하는 조심스런 자부를 가져봅니다.
현재 감정평가업계는 변화하는 시장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기업가치평가, 리츠시장 진입, 특허권 등의 무형자산 평가 등 시장외연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공정경쟁 질서의 확립, 법인구조의 변화 등 내적 개선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 다우감정평가법인은 이러한 주변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작년 초 법인의 외형확대와 더불어 4개의 사업본부제를 도입하여 경쟁력 있는 구조를 도입하였습니다. 각 사업본부별로 개성있는 사업활동과 함께 그 운영수익의 일정부분은 독자적 집행이 가능하여 사업부의 이익과 법인의 이익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자동차가 진창에 빠졌을 때 4륜구동차가 위력을 발휘하듯이 험준한 주변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과 추진력을 지닌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에서 보내는 시간은 아마도 가정생활보다도 훨씬 많을 것입니다. 평가업계의 특성상 현장활동이 많다 보면 동료간에도 대화와 상호이해의 기회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다우감정평가법인은 분기별, 반기별로 체육대회, 단합대회를 열거나 스키캠프활동 등을 통하여 임직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였습니다. 올해는 여력이 닿는대로 이러한 기회를 더욱 늘려 직장생활의 보람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0세기가 굴뚝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지난 세기의 후반부터 태동한 정보통신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찬란한 열매를 맺게 되는 디지털시대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패러다임이 변하고 정신문명마저 그 변화의 틀 속에서 자유롭지 못 한 이때 감정평가업도 예외일 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새로운 감정평가업의 정립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는 기존의 평가업무 뿐만 아니라 부동산컨설팅, 중개서비스, 특허권을 비롯한 지적재산평가 등을 통해 고객이 계획 및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나아가 광범위한 기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컨설턴트로서의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희 다우감정평가법인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공시지가 조사평가, 공공사업 보상평가, 금융기관 및 일반기업체의 담보 및 자산가치 평가 등 기존의 평가 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임은 물론 부동산 컨설팅 분야, 특허권 평가, 기업가치평가 등에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회원사 여러분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다우는 젊은 법인입니다. 젊은이로서의 패기와 열정을 잊지 않고 업계의 발전을 위하여 그리고 다우의 발전을 위하여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이제 봄이 멀지 않았는데 늦감기 조심들 하시고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무궁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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